[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B국민은행은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제2기 KB호민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KB호민관제도는 고객 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고객 의견수렴 채널이다. 10명의 고객이 선발됐으며 올해 10월 중순까지 활동한다.
창구서비스 체험, 인터뷰 및 온라인정보수집 등을 통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KB호민관의 개선의견을 반영해 고객 중심경영 실천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호민관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애정 어린 충고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가감 없이 전달돼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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