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서울 국제 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만나요"

DSLR·렌즈교환식·콤팩트 카메라, 렌즈 등 부스 내 다양한 제품 전시
전문가 사진 강연과 현장 판매 프로모션…돌발 퀴즈, 머그컵 증정 등 이벤트도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니콘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P&I 2015에서 DSLR 카메라를 비롯해 렌즈교환식 카메라 니콘1 시리즈, 콤팩트 카메라 쿨픽스, 누적 생산 9000만개를 돌파한 니코어(NIKKOR) 렌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올해 니콘 부스는 체험공간을 강화했다. 관람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자 제품별로 체험공간을 분리했다.

니콘 DSLR 카메라 체험공간인 D존에서는 높은 선명도와 뛰어난 화질을 갖춘 FX 포맷 DSLR 카메라인 D810을 비롯해 DSLR 카메라 중 최초로 틸트식 액정 모니터를 탑재한 D750, 강력한 오토 포커스(AF) 성능과 고속 연속 촬영, 고성능 화상 처리 엔진 등 한층 강화된 성능의D7200 등을 직접 촬영해볼 수 있다.

이달 말 발매 예정인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를 적용한 렌즈교환식 카메라 니콘1 J5도 관람객에게 첫 공개한다.

P&I 2015 기간 동안 지정된 시간에 니콘 메인 스테이지를 방문하면 각 분야의 다양한 사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강연 프로그램에도 참관할 수 있다. 스튜디오 대표, 촬영감독, 사진대회 수상자 등 13명의 다양한 분야의 사진 전문가들이 인물, 배경, 수중사진 촬영 노하우 등 폭넓은 주제로 총 14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니콘 리얼리티 리더스 클럽 회원들과 뮤지션이자 레드불 포토그래퍼인 손스타, 서핑·요트 전문 사진작가 김울프, 종군사진 기자로 활동하는 김상훈 교수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