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송명근";$txt="OK저축은행 송명근[사진=김현민 기자]";$size="510,821,0";$no="20150401195801229712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안산=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에 새 시대가 열렸다. 창단 2년 차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의 독주를 막고 정상에 올랐다.
OK저축은행은 1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챔프전) 3차전 홈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1(25-19 25-19 11-25 25-23)로 꺾고 우승했다. 2013년 팀을 창단한지 2년 만에 일궈낸 쾌거. 원정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3-0으로 이긴 뒤 3차전까지 한 세트만 내주고 5전 3선승제 시리즈에서 3전 전승으로 승부를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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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김현민 사진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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