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현대증권은 'able 카드&뱅킹 모바일앱 Check able' 출시를 기념해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앱은 카드와 뱅킹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금명세서, 승인내역조회, 서비스가능실적조회 등 기본적인 카드앱 기능뿐 아니라 뱅킹 공인인증 서비스도 탑재돼 있다. 덕분에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Check able을 통해 카드 사용내역을 확인하고 이체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앞으로 간편결제 기능을 추가해 결제수단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Smart able(MTS)이나 OK캐쉬백 등과의 제휴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증권은 앱을 이용하거나 Play store나 App store에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최고 50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앱 이용고객 중 한번이라도 건당 3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한 고객에게는 총 300명을 추첨하여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또 앱 이용 고객 중 카드 이용 상위고객 40명에게는(이용금액 상위 30명/이용건수 상위 10명)에게는 호텔숙박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5월31일까지 진행한다.
이재형 리테일부문장은 "고객들이 모바일로도 편리하게 서비스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금융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서비스와 금융상품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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