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캠코는 25일 부산 국제금융센터에서 캠코 신용회복프로그램인 '한마음금융 및 희망모아' 고객의 고등학생·대학생 자녀 총 179명에게 희망장학금 총 4억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대상은 고등학생 125명, 대학생 54명이다. 고등학생은 총 200만원, 대학생은 총 300만원 범위 내에서 장학금을 지원한다.
김용완 캠코 이사는 "이번 희망장학금이 청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지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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