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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예상..목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SBS에 대해 1분기 적자폭을 줄여 2분기부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만1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SBS의 1분기 매출액을 전년대비 0.5% 증가한 1609억원, 영업손실은 39억원을 예상했다. 광고 수입이 4.3% 증가해 적자폭을 줄일 것으로 내다봤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BS는 타 지상파 대비 킬러콘텐츠의 부재로 1분기 성장이 상대적으로 더뎠다"며 "4월부터 광고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2분기 세월호 사태로 인해 의미있는 광고집행이 없었다"며 "올 2분기 TV광고가 전년대비 6.7% 성장해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갤럭시S6 출시에 따른 삼성전자와 통신사의 광고 집행이 영업이익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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