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저유가 수혜에 올해 1분기 흑자전환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주가가 6거래일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아시아나항공은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90원(2.21%) 오른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교보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저유가 수혜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0.4% 감소한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한 104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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