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조영남, 셀프 외모비하+솔직 발언…멤버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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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조영남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자기 외모비하, 솔직한 발언 등으로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한국대표 게스트로 출연한 조영남이 "내 딸이 꼭 출연하라고 했다. 까칠한 성격인데, 이 프로그램은 추천했다"며 "여기 있는 출연자 모두를 좋아 한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조영남은 "1968년도에 '딜라일라'로 활동을 시작했다"며 데뷔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을 향해 리키 마틴과 브래드 피드를 연결 짓는 주변의 소개에 "외모는 내가 최악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프랑스 예능 프로그램 '아담, 이브를 찾아서'에 대해 언급하던 중 남녀 출연자가 알몸으로 등장한다는 소개에 조영남은 손을 번쩍 들며 "나 거기 나갈래"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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