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거래소는 케이비제7호기업인수목적(스팩)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장일은 오는 25일이다.
케이비제7호스팩은 상장을 위해 주당 2000원씩 총 400만주를 발행, 80억원의 공모금을 조달했다. 상장 주식수는 535만주, 액면가는 100원이다. 주관사는 KB투자증권이 맡았다.
지난 1월15일 설립됐으며 1월28일 기준 자본총계는 14조7100만원이다. 최대주주는 에스티벤처스(24.3%)다.
합병 대상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게임·모바일 산업, 바이오·의료, 신재생 에너지 업종 기업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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