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초석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 다 하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번영회는 19일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취임식에서 제13대 김현복 회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각 기관·사회단체장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11대와 12대를 역임한 김명환 회장은 지난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김현복 회장에게 번영회장직을 인계했다.
김현복 신임회장은 조선대 미용향장학과석사를 거쳐 동 대학 응용생물공학과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한국농업전문학교 현장교수와 전남대와 순천대의 초빙강사로도 활동 하는 등 현장과 이론의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특히 새농민 대상, 농업인 대상, 수출탑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농업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에는 제이엔제이팜(JNJ farm)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김현복 신임 번영회장은 취임사에서 “장흥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앞장서 해결하고, 지역발전에 초석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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