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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에 광주은행의 최신식 첨단시설을 자랑하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은행 ‘광주은행 이동점포’가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3일간 입점했다.
광주은행 호남대점(소장 김선재)은 신학기를 맞이해 신입생과 중국 유학생의 편리한 광주은행 은행업무 및 ATM기 사용을 위해 광주은행 이동점포를 입점했다.
광주은행 이동점포 김정관 지점장은 “동네방네 찾아가는 은행 ‘광주은행 이동점포’는 지난해 11월 도입한 것으로, 재학생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고 편하게 사용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의 이동점포는 16톤 초장축 트럭을 특수 개조한 차량에 상담창구 3개, ATM 2대 등 최신식 금융시설과 대형 FULL HD LED 전광판을 비롯한 최첨단 설비를 탑재했다. 더불어 은행권 최초로 자동화기기를 지상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장애인들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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