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證 분석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IBK투자증권은 17일 씨에스윈드가 캐나다 풍력발전 시장의 높은 점유율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풍력발전 시장은 과거 유럽·미국·중국을 중심으로 성장했으나 최근에는 캐나다 및 이머징 국가로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라며 "2013년 미국 반덤핑 관세로 인해 미국 수출 물량이 급감했으나 2011년부터 진출한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90% 이상 점유율로 미국 실적 감소를 커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4~2016년에도 캐나다 풍력발전 신규 설치가 예상되는 5.1GW 중 47%인 2.4GW가 온타리오주에 설치될 전망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장기적으로는 해상풍력이 씨에스윈드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김 연구원은 판단했다. 씨에스윈드는 해상풍력 시장의 68%를 점유하고 있는 독일 지멘스와 협력업체로 영국에 진출해 있다.
IBK투자증권은 씨에스윈드에 대한 공식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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