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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벤처기업인 리니어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래에셋생명은 리니어블이 만든 미아 방지용 팔찌 '리니어블'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리니어블을 착용하면 내장된 블루투스 기반의 비콘 기술로 부모의 스마트폰에 실시간 위치 정보가 들어온다.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알람이 울리고 아이가 길을 잃으면 앱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배타적 지위 부여로 향후 2년간 금융업체 중에서 미래에셋생명만 리니어블과 업무 제휴를 진행한다.
이상걸 미래에셋생명 사장은 "미래에셋생명과 리니어블은 '엄마를 찾아 우는 아이들을 지켜주고 싶다'는 작은 진심에 공감대를 같이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리니어블을 제공해 더욱 사랑받고 웃는 아이들의 세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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