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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총] 신종균 사장 "갤럭시S6 출시 직전까지 만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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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13일 정기주총에서 "갤럭시S6 출시 직전까지 만전을 기해 프리미엄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혁신적 제품의 지속 출시와 미래를 대비한 선행 개발과 신규 사업 발굴 등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 사장은 무선사업이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 환경에서도 전체 휴대폰과 스마트폰 부문에서 글로벌 1위를 유지했고 네트워크 사업은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전년 대비 20%가 넘는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신 사장은 "올해 스마트폰 라인업을 새롭게 바꿔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저가 시장 대응을 위해 메탈 소재의 슬림 디자인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등을 확대 적용해 세그먼트 별로 제품 차별화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블릿PC의 경우 "시장 수요가 정체되고 있지만 차별화된 제품과 활용도 높은 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해 판매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웨어러블 기기 역시 혁신적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성을 갖춘 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사장 역시 B2B 사업 확대를 강조했다.


신 사장은 "삼성전자는 B2B 사업의 핵심인 보안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교육, 리테일, 공공 분야 등 B2B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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