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NH투자증권은 13일 피엔티에 대해 올해 중국에서 삼성SDI, LG화학, 중국 로컬기업의 2차전지 사업 투자 증가가 예상돼 관련 장비 수주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진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향 수출 증가에 따라 2차전지 사업부는 2015년 매출액이 전년보다 63% 증가한 40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피엔티는 2015년 하반기부터 중국 시안 공장에서 장비 생산 계획으로 향후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뿐 아니라 중국 로컬기업으로 장비 공급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사무소를 통한 영업으로 2015년 중국 로컬기업향 매출액은 전년보다 40% 증가한 350억원으로 추정했다.
피엔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00억원, 120억원으로 예상했다.
주가 관련 유 연구원은 "매출처와 전방산업이 다변화돼 있어 실적 변동성이 낮다"면서 "현재 주가는 2015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7.7배로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피엔티는 국내 1위(시장점유율 37%) IT소재 생산용 Roll-to-Roll 장비회사다. 2014년 사업부별 매출비중은 IT소재장비 71%, 2차전지장비 23%, 반도체·휴대폰장비 5%를 기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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