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12일 동부산 아울렛에 CCTV 시스템, 지능형 주차 시스템, 다국어가 지원되는 모바일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전 ▲실질적 편의 ▲다양성 등 3가지 가치에 중점을 뒀다.
안전측면에서 CCTV 시스템과 통합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재난 상황에서도 체계적인 대비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고객에게 실질적 편의 제공을 위해 판매시점정보관리(POS)와의 연동을 통한 주차요금 사전 할인, 주차 위치 확인, 차량 외관 촬영을 통한 주차장 내의 차량 파손 유무 확인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가 지원가능한 모바일 앱을 구축해 고객이 앱을 통해 쇼핑정보부터 주차 조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앞으로도 지능형빌딩시스템(IBS) 영역에 보유하고 있는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IBS사업 영역을 복합단지, 쇼핑몰, 아파트, 호텔 등 국내외로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정보통신 스마트컨버전스부문장 최원석 상무는 “롯데정보통신이 보유한 IBS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들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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