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태임 논란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폐지설…"진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태임이 촬영 중 예원에게 갑자기 욕설을 내뱉었다고 알려져 구설수에 오른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폐지설에 휩싸여 화제다.
한 매체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가 봄 개편을 맞아 최근 폐지를 확정지었고 따라서 욕설논란의 주인공 이태임의 후임은 뽑지 않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MBC측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폐지 논의는 사실 무근이다" 라며 "논의한 바도 없으며 이태임의 후임을 놓고 계속 상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 관계자도 "폐지 얘기는 들은 적이 없다"며 "시청률이 낮은 상황에서 '이태임 논란'이 불거져 애꿎은 폐지설이 나온 게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띠동갑 내기 과외하기'는 띠동갑내기 스승과 제자가 짝을 이뤄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내용을 다룬 방송으로 최근 예원에 대한 이태임의 욕설 논란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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