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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우수 기술 기업 이전 상용화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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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서 기업 상담회?과학기술 역량 강화 협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26일 오후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목포대, 순천대, 기술보증기금 등 13개 기관들이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 수요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기술이전 사업화 촉진을 위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는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연구기관 및 정부 출연기관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지역 기업에게 소개하는 자리였다. 또한 도내 기업들이 우수 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하도록 기술금융 연계 지원 등의 상담을 받는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전남지역 지역 과학기술 역량 강화 및 기업 연구개발(R&D) 조직 육성을 위해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및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는 맞춤형 기술이전 사업 추진으로 도내 18개 대학·연구기관, 전국 10개 광역 지자체 기술이전과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내외 1천여 건의 특허기술을 발굴해 도내 17개 기업에 이전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150억 원의 투자유치, 기술보증 3억 원, 연구개발비 8억 원, 기술이전 창업 2개사, 연구소 설립 1개사, 기술사업화 5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범수 전라남도 지역경제과장은 “우수기술 상담회를 통해 도내 기업의 기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내외 우수 특허기술의 이전·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기반 확충 및 기술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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