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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지주, 경남은행 편입효과 반영…목표가↓<이트레이드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26일 BS금융지주에 대해 경남은행 편입효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1500원에서 2만원으로 7% 하향했다. 그러나 업종 최고 수익성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업종내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전배승 연구원은 "동일한 지역기반과 여신구성에도 불구 경남은행의 총자산이익률(ROA)은 부산은행 대비 절대 열위로 이는 무분별한 외형확장으로 인한 수익성관리 실패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남은행은 안정된 지배구조 하에서 NIM과 대손관리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BS금융체제로 흡수되면서 수익지표 개선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5년 경남은행 예상순이익은 1327억원로 전년보다 4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BS금융지주의 경우 경남은행 지분율 확대로 이익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양적확대 이후 질적성장을 추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BS금융지주의 2015년 순이익은 전년보다 24.6% 늘어난 4524억원으로 추정했다. 강 연구원은 "1300억원 수준으로 분기실적 레벨업 가능하다"며 "마진안정에 따라 하반기로 가면서 이익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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