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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터는 남자들' 장동민 인기 실감… "고정 프로그램만 8~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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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터는 남자들' 장동민 인기 실감… "고정 프로그램만 8~9개" 사진=MBC '결혼 터는 남자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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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터는 남자들' 장동민 인기 실감… "고정 프로그램만 8~9개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결혼 터는 남자들' 장동민이 고정 프로그램을 8개 이상 하고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 다작 연예인으로 꼽힌 김구라는 "진짜 다작은 장동민이다. 고정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8, 9개 정도 고정으로 하고 있다"며 "이렇게 나는 이야기하고 같이 사연 상담하는 프로그램 좋아한다.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이야기를 하면 그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김성주는 "김구라가 캐릭터 겹친다고 장동민 캐스팅을 좋아하지 않았다"라고 하자 김구라는 "아니다. 장동민은 나와 겹치지 않는다. 장동민은 박명수와 겹치지 나와 겹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장동민은 "아니다. 박명수는 후천적인 화이고 나는 원래 성격이 선천적으로 그런 편이다"라고 반박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결혼 터는 남자들'은 다섯 명의 남자 MC 김구라 김성주 손준호 장동민 오창석이 게스트들의 결혼과 관련된 사연을 듣고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대화를 나누는 토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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