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문학관 브랜드 사업으로 기념시집에 이은 기념상품 제작... 윤동주문학관과 종로구립박노수미술관을 컨셉트로 한 일러스트 눈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종로문화재단은 윤동주문학관 기념시집 '별 하나에 시'에 이어 기념상품으로 '뮤지엄다이어리'를 출시했다.
이 다이어리는 날짜가 기입돼 있지 않아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만년 다이어리’ 상품으로 윤동주문학관과 종로구립박노수 미술관의 모습을 일러스트로 삽입해 의미를 더했다.
문학관과 미술관 건물을 테마로 세밀한 묘사와 산뜻한 색감을 통해 계절감을 살린 수채화 일러스트에서는 실물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일러스트는 이미 윤동주문학관과 종로구립박노수미술관을 방문한 적이 있는 관람객이라면 무릎을 칠만큼 디테일한 묘사가 돋보인다.
김민호 작가 작품으로 김 작가는 그동안 주특기인 수채화 일러스트로 재구성된 아트상품들을 선보여 왔다.
윤동주문학관 기념시집 '별 하나의 시'와 '뮤지엄다이어리'는 윤동주 문학관 뒤편에 위치한 카페 별뜨락에서 판매 중이다.
박노수 화백의 대표작이 새겨진 아트램프, 엽서세트 등 종로구립박노수미술관에서 기획한 아트상품도 3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윤동주문학관의 하루 평균 방문객은 500명, 종로구립박노수미술관은 200명에 달한다.
종로문화재단은 관람객 수가 늘어난 만큼 관람객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과 상품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윤동주문학관은 추후 기념엽서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올 하반기 제2회 윤동주문학제 개최를 기획하고 있다.
종로문화재단은 윤동주문학관 브랜드 사업을 통해 윤동주의 삶과 문학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들에게도 청년시인 윤동주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만년다이어리를 통해 종로구 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이 장소에 대한 추억도 함께 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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