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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식품영양학과 하모니 팀, 일본 해외학술연수탐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하모니 팀, 일본 해외학술연수탐방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하모니 팀이 일본 해외학술연수탐방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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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학과장 김기명) 하모니(팀장 김해아?년) 팀이 최근 7박 8일간 일본 도쿄도 사이타마현에 방문해 ‘전공심화 해외학술연수탐방’을 실시했다.

팀장 김해아 씨를 비롯해 권희정, 박신희, 정세영, 정혜진(4년) 씨 등 5명으로 구성된 팀 하모니는 지난해 ‘전공심화 해외학술연수탐방대’에 선정돼 일본의 발효식품, 가정대체식, 저염 조리법 등의 식문화를 탐방하고 사이타마 현에 위치한 쓰루가시마 단체 급식 센터와 카가와 여자영양대학교(총장 요시코 카가와)를 방문해 체계적인 단체 급식 현장과 교육 시스템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일본 전통 시장을 다니면서 일본의 대중화 된 발효식품과 가정대체식을 직접 경험하며 세계적인 견문을 넓힘은 물론 저칼로리·저염·저지방식으로 유명한 '타니타 직원 식당'에 방문해 저염 조리법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다.

또 쓰루가시마 단체 급식 센터를 방문해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단체 급식 현장을 답사했으며, 일본여자영양대학교의 역사박물관 및 단체 급식 현장 실습실, 학생 식당, 영양 실험 센터 등을 견학하고 재학 중인 학생들과 직접 만나 한국과 일본의 식품영양 교육 체계 및 다양한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전공심화 과정을 위한 해외학술탐방연수’프로그램은 해외문화를 직접체험하며 타문화의 이해를 통해 국제화 마인드를 습득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학습 성취동기 부여 및 리더십을 고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최종 선발되는 탐방 연수자에게는 해당 지역별 항공료에 대한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 줘 사기 진작 및 면학 분위기 쇄신을 목적으로 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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