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K플래닛, 광고-플랫폼 간 코마케팅(Co-Marketing) 활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8초

SK플래닛, 광고-플랫폼 간 코마케팅(Co-Marketing) 활발 .
AD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SK플래닛 M&C부문이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마케팅 활동에 SK플래닛의 모바일 날씨앱 '웨더퐁 5.0'을 활용해 코마케팅(Co-Marketing)을 벌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날씨정보 플랫폼을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함으로써 브랜딩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SK플래닛 M&C부문은 지난 1일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 캠페인 ‘휴대용 공기청정기’ 편을 선보였다. 집 밖에 나온 아이가 미세먼지 속에서 괴로워하며 숨을 참고 있는데, 아이의 엄마가 입에 황사마스크를 씌워줘 비로소 아이와 아빠는 기분 좋게 거리를 활보한다는 내용의 광고다.


SK플래닛 M&C부문은 이 광고 캠페인과 동시에, SK플래닛 플랫폼사업부문인 텔코사업본부와 손을 잡고 미세먼지 예보와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선보였다.

광고주인 유한킴벌리가 SK플래닛의 타사업부인 ‘웨더플래닛’의 모바일 날씨 앱 ‘웨더퐁(Weather Pong)’과 공동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마케팅 활로를 연 것이다. SK플래닛 텔코사업본부는 웨더퐁 앱에서 날씨에 따라 감정을 표현하는 캐릭터 ‘미스터 퐁’을 통해 미세먼지 예보가 ‘나쁨’ 또는 ‘매우 나쁨’일 때 크리넥스 로고가 새겨진 황사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으로 기상예보를 전달하고 앱 내 문구와 상단 알림창을 통해 크리넥스 황사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앱 하단 롤링배너를 클릭하면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페이스북페이지로 이동하고 비정기적인 체험팩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이로 인해 유한킴벌리는 다양한 위젯과 움직이는 캐릭터 이모티콘을 활용해 날씨정보를 제공하는 웨더퐁에서 미세먼지 정보와 함께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제품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SK플래닛 M&C부문 이정락 부문장은 “스마트폰을 통해 날씨를 확인하는 소비자들에게 황사마스크 착용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공동마케팅은 매우 효과적”이라며 “SK플래닛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면 다양한 마케팅 제안이 가능해 사업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