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지아, 쿠쿠 등 中 쇼핑고객 선호 브랜드 인기 상품 최대 80% 할인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마리오아울렛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설)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중국 고객 선호 브랜드 인기 상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춘절 기간 마리오아울렛을 찾는 중국 고객을 위해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브랜드를 엄선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모조에스핀, 듀엘, 지오지아 등 인기 패션 브랜드부터 쿠쿠, 쿠첸 등 리빙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우선 모조에스핀 팝업스토어에서는 젊은 중국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원피스,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원피스는 9만원대, 트렌치코트는 15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듀엘은 18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다가오는 봄을 맞아 블라우스, 원피스, 재킷 등 상품을 선보인다. 블라우스, 원피스는 각각 4만원대와 5만원대부터 선보이고 재킷은 7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남성 브랜드 지오지아에서도 춘절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정장과 코트, 점퍼와 셔츠 등 남성 의류를 최대 80% 할인한다. 셔츠는 1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고 정장과 코트는 각각 9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오지아에서 상품을 구입한 중국 고객에게는 지오지아의 메인 모델인 한류스타 김수현의 브로마이드를 증정한다.
중국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쿠쿠, 쿠첸 등의 소형 가전도 특가 판매한다. 쿠쿠와 쿠첸의 밥솥은 각각 9만원대와 19만원대부터 선보인다. 압력밥솥을 구매하는 중국 고객에게는 아이스크림 메이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여권을 제시하는 중국 고객에게는 각 브랜드 별로 최대 5%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후 마리오아울렛 고객센터에서 텍스리펀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국 고객에게는 '홍빠오(紅包)', 한국 전통수저 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마리오아울렛은 설 당일인 19일만 휴점하며 설 연휴기간에는 정상영업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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