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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고향가는길] 명절엔 바가지 말고 카드 긁으세요 혜택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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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 할부 포인트 증정, 선물세트 구매 땐 상품권 혜택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무이자할부부터 캐시백적립까지.


카드업계가 설날을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카드사별 이벤트를 꼼꼼하게 비교해보면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달 28일까지 신한카드에 백화점, 할인점, 온라인쇼핑(전자상거래·PG·홈쇼핑), 가전, 패션, 손해보험 업종으로 등록된 가맹점에서 할부 결제시 2~5개월 무이자할부, 6~10개월은 부분 무이자로 자동 전환된다. 5만원 이상 해외이용금액을 할부로 전환할 경우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1일부터 22일까지 해외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 국내 면세점 및 음식점, 홈쇼핑, 영화관의 합산이용실적에 따라 차등된 롯데포인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는 롯데카드 홈페이지나 롯데카드 애플리케이션(스마트롯데, 클러치)에서 신청 가능하다. 롯데상품권카드를 가격에 따라 추가 증정용 상품권 카드를 준다.

현대카드는 이달 19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현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설 인기 선물세트 최고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대에 따라 5% 상품권도 증정한다. 현대카드 회원은 2월 내내 에버랜드에서 이용금액 50%를, 롯데월드에서는 7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20일까지 대형 할인점(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설 선물세트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명절 인기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까지 할인된다. 대형 슈퍼(롯데슈퍼, 이마트 에브리데이, GS수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도 22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사면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하고 인기 선물세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귀향길에 오른 고객이나 명절 증후군을 겪는 아내들을 위한 힐링 이벤트도 있다. 삼성카드는 2월 한 달간 삼성카드로 전국 주유소, 전국버스, 전국철도, 전국 항공 가맹점 결제 금액을 포함해 합산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행사를 통해 총 1000명의 고객에게 푸짐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는 22일까지 이벤트 홈페이지 내에서 아내 또는 어머니를 위한 사연 내용을 작성하고 응모한 고객들 중 심사 및 추첨을 통해 총 215명에게 반얀트리 프리미어 스위트룸 이용권, 호텔 스파이용권, '더풋샵' 5만원권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설날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한 카드 할인 혜택도 있다. KB국민카드는 2월 한 달간 KB국민카드 항공 전용 상담데스크 또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내 라이프플라자 여행사이트를 통해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및 KB국민 기업카드 제외)로 국제선 항공권 구입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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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찬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 실장은 "작년에도 추석 전 카드 승인금액이 증가했는데 올해는 설날과 밸런타인데이의 영향으로 작년동기대비 2월 카드 승인금액이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지난해 초반 카드정보유출 이슈가 있었지만 올해는 특별한 시장 외부 환경의 요인이 없기 때문에 휴일을 맞아 카드 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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