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양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광양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업무협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3초

광양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광양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업무협약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양자)는 광양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하송학)와 지역아동센터의 급식문화 실현을 위해 지난 1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D


"상호 협력관계 구축으로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문화 실현"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양자)는 광양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하송학)와 지역아동센터의 급식문화 실현을 위해 지난 1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상호 협력관계 구축으로 아동·청소년의 보호와 건전한 육성 도모, 지역아동센터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문화 실현 등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하고, 급식위생 및 식품안전에 관한 운영 컨설팅, 급식위생 예비 점검과 아동의 연령과 성장에 적합한 맞춤영양 지원 및 영양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시설 88개소 관리를 목표로 지난해 11월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센터에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자체 개발한 교구와 교재를 이용한 교육을 실시하여 더 효과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매달 17가지의 식단과 식단표에 포함된 모든 메뉴의 표준 레시피를 제공해 보다 체계적인 어린이급식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관내 어린이급식소에서 안전하고 균형 있는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순회방문, 집합교육과 제철에 맞는 식자재를 사용하는 식단개발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15년 2월 12일 현재 급식시설 106개소 3,78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제공을 지원하여 센터 개소 3개여월 만에 목표의 120%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배양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위생적인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