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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 설 선물로 곶감과 호두, 떡국 떡 세트를 마련해 각계 인사에게 보냈다.
14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올해 설 선물은 떡국 떡 2종류와 경남 지리산 산청곶감, 충북 영동 상촌지역의 호두 등 농산물 세트다.
선물은 정관계 주요 인사와 국가유공자, 애국지사,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가정위탁보호아동,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희귀난치성 환자, 환경미화원, 자활사업참여자 등에 전달됐다.
선물에는 '청양의 해를 맞아 푸르고 희망찬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도 담겼다.
박 대통령은 또 가정위탁보호아동에게는 학습에 도움이 되는 전자사전을 선물로 보내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설 선물로 떡·버섯·멸치를, 추석 선물로는 육포·대추·잣을 보낸 바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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