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의 성격 "경계심많고 가족애 강해 경찰견으로 유명"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풀리의 성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풀리는 털이 저절로 꼬이는 특이하면서 훌륭한 사역견으로 알려졌다.
헝가리 원산으로 마자르족이 헝가리로 이주했을 때 데리고 온 것으로 알려졌다. 35~45cm의 체구, 10~17kg의 체중이 특징이다.
풀리는 헝가리 경찰견으로 이용되며 미국·영국 등지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성격은 친근하고 영리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이 깊고 세밀한 경계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집을 잘 지키는 견종으로도 유명하다.
풀리에 잘 맞는 장소는 단독주택이나 전원 주택이다. 성격은 실내에서 키우기에 무리가 없지만 체구가 꽤 크기 때문에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
또한 풀리는 운동량이 많은 편이어서 아파트에서 키우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풀리는 친근하고 영리한 성격 덕분에 어린이와 젊은층, 노년층 모두 잘 기를 수 있다. 털 빠짐이 적은 것은 풀리를 기르는 것에 있어 장점 가운데 하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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