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모바일 정부 서비스상'을 수상한 서울시 아이투어서울 어플리케이션 화면(사진제공=서울시)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시가 자체 제작한 관광 앱이 국제 행사에서 '최고 모바일 정부 서비스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선보인 관광 정보 어플리케이션 '아이 투어 서울(i Tour Seoul)'이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지역 최고 권위의 행사 '거버먼트 서밋 2015(Government Summit 2015)'에서 '최고 모바일 정부 서비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거버먼트 서밋 2015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총리실 주관으로 세계 우수 정부기관의 전문지식을 아랍지역의 공공 지도자와 공유하는 국제행사다.
이번에 수상하는 아이투어 서울 앱은 서울 지역의 숙박, 맛집, 교통, 추천여행 코스, 쇼핑 등 관광에 필요한 2만여건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자동으로 파악, 주변의 관광정보와 교통정보를 다국어 지도와 연결해 주고 있어 실제 여행 중 활용도가 높다.
시는 이번 수상이 전자정부 뿐 아니라 시의 다양한 우수정책의 중동진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협 시 정책기획관은 "대규모 국제행사에서 모바일 앱 분야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해외 도시 정부관계자들에게 서울형 전자정부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이번 수상이 전자정부 시스템은 물론 향후 대중교통 환승시스템, 상수도 등 서울시 우수정책들의 중동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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