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키움증권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후강퉁(상해A주)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후강퉁 관련 종목 및 섹터분석'에 대해서 진행되며 2부는 '상해A주 소개 및 투자전략'에 대해 진행된다. 한화, 대우증권 리서치 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국경제금융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병서 교수가 강사로 나온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17일 후강퉁 시행으로 중국주식 직접투자가 어려웠던 개인들에게 새로운 투자처인 상해A주 시장이 생김으로 중국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부산은 강연회 횟수가 적어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이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고객수요를 반영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후강퉁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키움금융센터(1544-9400) 또는 야간데스크(1544-8400) 및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