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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신한은행이 중구 세종대로 신한갤러리 광화문에서 발달장애 사진작가 8인의 전시 ‘마음의 렌즈로 바라 본 세상’전(展)을 2월 25일까지 연다.
신한갤러리는 그 동안 신진작가 지원 공모전 등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을 해 왔다. 2015년을 시작하는 첫 전시로 성민복지관 발달장애우 사진 동아리 ‘사진 속 내 마음’ 회원들의 작품 40여점을 전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 사진작가들에게 말과 글이 아닌 사진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다양하게 표현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 기간 중 갤러리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람후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시 감상 후 갤러리 방명록이나 블로그, 카페, SNS 등에 후기를 남긴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러리 기념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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