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재차 연고점을 돌파하며 600선 앞까지 다가섰다.
4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92포인트(0.83%) 오른 598.23으로 상승 마감했다. 지난달 28일 기록했던 594.39를 넘어 600선을 눈 앞에 뒀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억원, 7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가운데 개인이 19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3%대 강세를 보인 운송(3.91%), 섬유·의류(3.39%), 일반전기전자(3.04%)를 비롯 거의 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디지털컨텐츠(-0.49%), 통신서비스(-0.27%) 등 7개 업종만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콜마비앤에이치(5.28%), CJ오쇼핑(1.78%) 등이 오른 반면 이오테크닉스(-3.07%), 메디톡스(-2.60%) 등은 주가가 빠졌다.
상한가 23종목 포함 68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90개 종목은 내렸다. 72개 종목은 보합권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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