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포스코엔지니어링은 2일 박정환 부사장(60세·사진)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출신인 박 신임 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1981년 ㈜대우인터내셔널에 입사해 기계본부 본부장(전무), 미얀마무역법인 대표이사(부사장), 영업2부문 부문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 신임 사장은 취임식에서 "회사의 제일 중요한 자산인 임직원의 가치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나게 일을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이날 각 분야별 전문성을 고려한 정기 임원인사도 단행했다.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박 신임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나머지 승진 인사도 단행할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