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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재능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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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재능 기부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 눈길 신우철 완도군수는 찾아가는 외딴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재능기부 봉사자 18명의 사업장에 ‘재능기부 봉사자의 집' 현판을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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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18명 사업장 ‘재능기부 자원봉사자의 집’현판 부착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이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널리 알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외딴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재능기부 봉사자 18명의 사업장에 ‘재능기부 봉사자의 집’현판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주요 분야는 보일러 수리 등 설비분야 10명, 이·미용 6명, 전기분야 2명 등 총 18명이다.


이들은 200호 미만이 거주하는 28개 도서낙도를 돌며 매월 1회씩 생업을 접고 외딴섬 봉사활동에 참여해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한 모범적인 재능기부자들이다.


지난해는 7개 외딴섬에서 312세대 798명에게 보일러 설비, 이·미용, 가전제품수리 등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은 자기희생을 마다않고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참봉사자들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가 형성되도록 재능기부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찾아가는 외딴섬 종합자원봉사단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하고, 봉사 단체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참여와 나눔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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