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소대]대체 기능성 소재 '트라이텍스' 발명

패션 구두부문 금강제화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금강제화는 국내 제화 산업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해왔다. 1983년 업계 최초로 가죽 구두 제품에 대해 한국표준협회의 한국산업표준인 KS 3116을, 1995년에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9001(가죽 구두의 설계, 개발 및 생산)을 인증 받았다.

2013년부터 아웃도어 의류에만 쓰이던 고어텍스 소재를 신사화에 접목한 구두를 출시했고, 지난해에는 고어텍스 서라운드(GORETEX-SURROUND)라는 전방향 방수, 투습 기능을 신사화에 접목해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이끌어냈다. 또한 독자 연구개발을 통해 대체 기능성 소재인 '트라이텍스(TRI-TEX)'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이밖에 특수 사이즈 전문매장 '빅앤스몰'을 운영, 수익을 떠나 고객들에게 '편안한 신발'을 제공하기위해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