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용부 장관 "영화산업종사자 근로개선 필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9일 영화 '국제시장' 관계자들과 만나 영화산업 종사자들의 근로개선에 대한 협조를 당부한다.


28일 고용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29일 CJ E&M 빌딩에서 김성수 CJ E&M 대표, 정태성 영화사업부문장, 윤제균 감독, 길영민 JK필름 대표 등 국제시장 영화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표준근로계약서 작성사례와 우수사례 확산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이 장관은 "영화산업의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영화 국제시장은 표준근로계약서 작성을 통해 4대보험 가입, 법정근로조건 준수 등 ‘고용, 사람에 대한 가치’를 존중한 모범 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표준근로계약서 개발, 보급 등을 통해 문화콘텐츠산업 종사자들의 근로조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