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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수협은행은 23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소재 본사 2층 강당에서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입행원 30명과 신입행원 부모님, 임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신입행원들의 비전댄스 경연 및 UCC 상영 등이 이어졌다.
이원태 은행장은 "우리에게 필요한 인재는 새롭게 도전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을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이라며 "여러분들이 그런 인재가 되어 수협은행의 미래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모집한 신입행원 채용에는 총 7035명이 지원해 23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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