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대림산업이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12분 현재 대림산업 주가는 전날보다 7.58% 하락한 5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대림산업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2227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대부분 증권사들이 대림산업의 목표주가를 낮췄다. 신한금융투자는 기존 8만원에서 7만3000원으로, KTB투자증권은 9만원에서 7만7000원으로 목표주가를 수정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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