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태블릿브랜치 오픈…금융상담·전자서식 작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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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NH농협은행은 은행직원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 태블릿PC를 이용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NH 태블릿브랜치'를 지난달 22일부터 시범적용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NH태블릿브랜치는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태블릿PC로 금융상담, 전자서식 작성, 신분증 촬영 등이 가능한 전자문서 기반의 모바일 마케팅지원 서비스다.
현재 예금거래 신청서, 신용카드, 카드가맹점 신청서 등 전자서식 작성이 가능하며 서식작성 뒤 은행 지점에서 계좌개설, 카드심사 등을 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현재 17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범실시 중이며 연내 200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e-금융신청서, 체크카드, 현금카드, 하나로증권서비스 등도 추가 개발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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