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한국거래소는 오는 19일 비상장기업의 상장 활성화를 위해 벤처금융(VC) 대표들과 첫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약 30여개사 VC 대표들이 참석한다.
거래소는 코스닥·코넥스시장을 통한 모험자본의 회수·재투자가 활성화됨으로써 원활한 벤처생태계 순환구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VC업계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해 지난해 IPO현황과 코스닥·코넥스시장 이슈에 대한 논의를 했다.
앞으로 거래소는 올해 VC업계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 관련 정부 및 유관기관 등과 원활한 업무협력을 할 계획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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