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차, 'H투게더 이동복지 공모사업' 지원금 및 차량 전달

시계아이콘00분 4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현대차, 'H투게더 이동복지 공모사업' 지원금 및 차량 전달 현대차 이동복지 공모사업 지원금 및 차량 전달식에서 김선섭 현대차 이사(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최일섭 교수(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등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AD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현대자동차는 지난 15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H투게더(H-together) 이동복지 공모사업 지원금 및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섭 현대차 이사, 자문위원단 최일섭 교수, 박철민 진도노인종합복지회관 관장 등 행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H 투게더 이동복지 공모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한 '함께 움직이는 세상 공모사업'의 새로운 이름이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예산이나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원활한 사업 진행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30일부터 1개월 동안 현대차 사회공헌 홈페이지(http://csr.hyundai.com)를 통해 공모사업 접수를 받았고, 전문심사위원단의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290여개 복지 사업 중 27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현대차는 파주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지난해 성공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8개 기관을 2014년 우수 기관으로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올해 새롭게 선정된 27개 기관에 기금 및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자동차 회사의 특징인 이동성을 반영해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직접 찾아가는 복지 프로그램, 이동 편의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엑센트 8대, 포터 4대, 투싼ix 1대 등 총 13대를 진도 노인종합복지관, 용인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순천 SOS어린이마을 등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제공해 ▲장애인 보호 장비 무료 출장 수리 ▲노인 우울증 해소를 위한 방문 상담 ▲찾아가는 밥차 및 미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또 선정된 복지단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전문가 특강과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의 분야별 세미나 등으로 이뤄진 워크샵을 진행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