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닌 밤중에 홍두깨'?…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 뜻밖의 피해자 나타나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닌 밤중에 홍두깨'?…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 뜻밖의 피해자 나타나 '인천 어린이집 폭행' 번호 공개자 핸드폰 화면 사진='디씨인사이드' 제보 장면 캡쳐
AD



'아닌 밤중에 홍두깨'?…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 뜻밖의 피해자 나타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인천 어린이집 원생 폭행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잘못된 신상 정보가 확산되며 또 다른 피해를 낳고 있다.

14일 오전 '디시인사이드'에 "누가 내 번호 뿌려서 폰 테러 당하는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자신이 받은 카카오톡 메시지와 문자, 부재중 전화 목록을 캡처해 첨부했다.


메시지 내용은 '사진 속 관중들 손가락 보세요' '아내 잘못 만나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 싶으시겠죠. 하지만 부인분이 너무 큰 잘못을' '남의 집 자식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등 대부분 악성 글이다.


글쓴이는 "자고 일어나니 부재 중 전화 196통에 문자 300개 넘음. 인천어린이집? 가해자 남편이라고 누가 번호 뿌린 듯. 이거 대처 방법 좀"이라며 자신은 이 사건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4세 어린이를 폭행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A(33·여)씨에 대해 경찰은 아동학대 및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