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前 멤버 크리스, 루한 관련 질문에 끝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엑소의 전 멤버 크리스(중국명 우이판)가 루한에 대한 언급을 피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12일 중국 현지 매체는 크리스가 최근 루한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난색을 표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중국 후난위성TV 예능 프로그램 '천천향상'의 녹화에 참여한 크리스는 자신의 첫 주연작인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의 동료들과 무대에 올랐다. 이후 별도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에 이어 엑소를 떠난 루한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했지만 곤란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끝내 대답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는 오는 2월14일 첫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의 현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루한은 지난 8일 개봉한 '20세여 다시 한 번(중국판 '수상한 그녀')'으로 성공적인 배우 신고식을 치렀다.
한편 크리스와 루한은 각각 지난해 5월과 10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엑소를 떠나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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