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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아가방앤컴퍼니의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퓨토'가 제주시 노연로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제주점에 입점했다고 13일 밝혔다.
퓨토 관계자는 "최근 중국인을 중심으로 제주를 찾는 해외 관광객 수가 급증하면서 국내외 소비자 접점을 보다 확대하고 퓨토만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어필하기 위해 신라면세점 제주점에 입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퓨토의 국내 면세점 진출은 이번 신라면세점 제주점이 최초다. 기존에는 외국 항공사인 대만 원동항공의 기내 면세품으로 판매돼 왔다.
지난 2009년 국내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리 수 이상 성장하며 현재 미국,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폴 등 해외 11개국에 진출해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내 명품 백화점인 항주 따샤백화점에 입점하기도 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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