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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주상욱, 진정한 로코킹으로 거듭나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미녀의 탄생' 주상욱, 진정한 로코킹으로 거듭나다 '미녀의 탄생'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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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주상욱이 '앙큼한 돌싱녀' '미녀의 탄생'을 통해 명실상부한 로코킹(로맨스코미디킹)으로 거듭났다.

지난 11일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은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 작품은 성형미인과 복수극, 달콤 쌉싸름한 코믹 로맨스라는 장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상욱은 괴짜 천재 한태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 뚱뚱한 아줌마(한재숙 분)를 미녀 사라(한예슬 분)로 만들어낸 미녀 메이커이기도 하다.

통통 튀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 가운데, 주상욱이 연기한 한태희는 특히나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으며 그 존재감을 입증했다. 다양한 변장술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긴 것은 물론, 때에 따른 섬세한 표정 연기와 주상욱만이 보여줄 수 있었던 자연스러운 코믹 원맨쇼는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게 각인됐다.


여기에 한예슬과의 케미가 돋보였던 달달한 로맨스와 화끈한 남성미까지, 주상욱이 한태희 캐릭터에 쏟아 부은 고민과 열정은 브라운관을 통해 고스란히 묻어났다.


또 아줌마 사라를 향한 헌신적인 한태희의 짝사랑이 빛나 '줌통령'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 주상욱은 로코물을 좋아하는 다양한 연령층을 섭렵하며 진정한 로코킹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게 됐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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