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에서 118여개 팀 구슬땀 흘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한겨울 맹추위가 몰아치는 요즘 영광스포티움내 실내체육관, 축구전용구장, 학교체육관에서는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들의 힘찬 숨소리가 찬 공기를 가르고 있다.
지난 1월 2일부터 초중 농구 스토브리그 동계 훈련을 시작으로 대학축구, 중고유도, 중고태권도 등 118여 개 팀 1,000여명 이 현재 밤낮을 가리지 않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월 7일 경기장에서 전지훈련중인 선수단을 방문해 " 각종 스포츠시설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영광을 찾아주신데 대해 환영한다"며 " 앞으로도 매년 영광을 찾아와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계훈련기간 3월까지 천년의 빛 영광 중고배구대회, 전국대학태권도대회 100여개 팀 3,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겨울철 동계 스포츠를 통해 영광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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