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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의 연인 테디, 알고보니 '청년갑부'?…저작권료 수입에 홍대 카페까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한예슬과 프로듀서 테디 커플이 결혼 임박 커플로 소개됐다.
5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 결혼임박 연예계 공식커플 특집에서 한예슬과 테디는 7위로 선정됐다.
지난 연말 한예슬은 SBS 연기대상에서 "내가 너무 사랑하는 나의 남자친구 테디에게 수상소감을 전하고 싶다"며 '쪽'이라는 뽀뽀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예슬의 연인 테디는 지난 1990년대 후반 힙합 열풍을 선도한 그룹 원타임 래퍼 출신이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는 테디는 한해 저작권 수입만 9억원을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디가 작곡한 곡들은 빅뱅과 2NE1 등의 히트곡이다. 또한 홍대에서 카페까지 운영하며 청년갑부로 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미국 교포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졌으며 이후 5월 공식 연인이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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