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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FA컵 64강전 번리와 무승부…다시 한 번 격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FA컵 64강전에서 번리와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번리 터프무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영국 FA컵 64강 번리와의 원정 경기서 1-1로 비겼다.
전반을 득점 없이 끝낸 양 팀은 후반 들어 골이 터졌다. 토트넘이 선취골을 맛봤다. 후반 10분 만에 나세르 샤들리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왼발 슈팅으로 번리의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번리는 후반 27분 샘 보크스가 마이크 카들리의 도움을 받아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후 양 팀은 슈팅을 주고받았으나 골은 터지지 않았다. 결국 양 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들은 32강전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토트넘의 홈인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64강전 재경기를 다시 가질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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