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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전입 후 도로명주소 ‘문자메시지’로 안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6일부터 주민등록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전입하는 전입세대주에게 도로명주소를 쉽게 기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입신고 후 최대 1시간 이내에 도로명주소를 휴대폰 문자로 전송해준다.


이는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전입 후 본인의 도로명주소를 알지 못한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지난달 (주)KT에게 업무위탁을 받은 (주)짚코드와의 협약을 체결, 정보화사업 시행에 따른 보안성 검토를 완료했다.


문자안내 서비스는 주민등록 전입신고서에 휴대전화번호와 전자우편을 기재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전입 환영인사, 본인의 도로명주소, KTmoving.com의 도로명주소 변환서비스 관련 내용이 문자로 발송된다.


서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를 안내하기 위해 전입자들의 주민등록증 뒤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해 오고 있다”며 “이와 함께 문자안내서비스가 도로명주소의 활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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