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트러블과 탈모예방… '미세먼지'로 부터 탈출이 정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수도권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기록해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흐려져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확률 60~80%)
짙은 안개가 서해안과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까지 관측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지만 수도권·충청권·호남권·제주권은 낮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피부는 물론 두피 관리에도 적신호가 걸렸다.
초미세먼지와 화학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자극을 주면서 피부와 두피에 트러블을 유발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따라서 민감성 피부는 물론 여드름, 탈모 등의 고질병을 악화시킬 위험이 높다.
탈모는 특히, 유전적 요인 외에도 계절 변화,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 습관 등 후천적 요인으로도 발생되기 때문에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번 미세먼지 공격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야 한다.
외출을 삼가해 미세먼지로부터 두피와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지만, 그러나 반드시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모자를 착용해 두피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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